위안부 할머니 돕기·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참여

영신중학교 인권봉사동아리HND는 직접 모자를 떠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행사에 참가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영신중학교 인권봉사동아리HND는 직접 모자를 떠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행사에 참가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 인권봉사동아리HND(지도교사 박미영)는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행사에 참가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빈곤국가에서 저체중, 저체온증으로 죽어 가는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씌워줌으로써 생명을 구하는 행사이다.

영신중 인권봉사동아리HN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직접 모자를 떠서 기부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한 설(2년)은 "우리 동아리의 활동목표 'Hope Never Die(희망은 절대 죽지 않는다)'를 줄여 동아리 이름 HND에 담았는데 해마다 하는 신생아 모자뜨기는 생명을 살린다는 행사의 의미도 깊고 뜨개질을 하는 재미도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 동아리는 앞으로도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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