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천시 제공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청풍면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영순 정보기획팀장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운영위원장도 정보화마을 활성화 공로자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30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운영평가에서는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준을 토대로, 행안부와 충북도, 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수상 마을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이 마을은 사과와 건나물, 참·들기름 등의 농특산물과 청풍호 주변의 수석 및 분재도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3년 연속 상위 10위 이내 마을에 한해 지정하는 명품마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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