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들녘경영체연계 쌀산업 육성' 시범 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들녘경영체 쌀산업 육성사업은 쌀 가공 중간재인 쌀가루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산업체 육성을 위해 추진했다.

센터는 생거진천 하이라스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선)에서 직접 생산한 완전미 햅쌀인 쌀눈쌀 등을 활용한 '미잠미과'라는 자체 제과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했다.

미잠미과는 특허 10-1791481호(쌀눈이 쌀로 만든 빵 제조방법)로 쌀빵, 쌀쿠키, 쌀국수 등을 제작 판매해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 밀가루 알러지 환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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