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2020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을 알릴 '제11기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를 모집한다.

소셜미디어기자는 대전 여행명소, 축제, 행사, 시정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세종·충북·충남) 거주자(외국인 포함), 대전 소재 직장인 및 대학생이다. 평소 대전시정에 관심을 갖고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활용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forms.gle/HFmaEDLeHyWaignZA)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셜미디어기자로 선발되면 내년 한 해 동안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주최 주요행사에 대한 우선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활동 중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기자단 역량강화 교육과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혜택도 제공된다.

한 해 활동을 집계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대변인실(042-270-25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