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초 학생들이 호롱골 교육농장에서 반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황간초등학교 제공
황간초 학생들이 호롱골 교육농장에서 반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황간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황간초등학교는 3일 4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롱골 교육농장에서 반찬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알도록 '깻잎장아찌', '콩자반'을 직접 만들면서 요리의 기본을 익히고 자신의 건강과 가족을 위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를 갖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반찬 만드는 게 재미있고 내가 만든 반찬을 집에 싸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저녁은 내가 만든 반찬으로 밥을 먹겠다"고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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