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설치한 공익용 안내 표지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설치한 공익용 안내 표지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관할 저수지 12개소에 저수지 사용의 인식제고를 위한 23개의 공익용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안내 표지판은 900cm×600cm 규격으로 농업용수 공급 외 생태, 관광 등 다원적 역할을 하는 저수지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도민들이 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충북본부는 2016년부터 저수지의 공익적 기능 홍보를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 관할 저수지에 안내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국 본부장은 "도민들의 저수지 이용 효익을 높이고자 저수지 공익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의 저수지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