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산조 CEO회'와의 발전기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산조 CEO회'와의 발전기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산조 CEO회'와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조 CEO회는 이날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홍광표 회장(대청산림 대표)과 조영석 삼우산림개발 대표, 최창묵 미래숲 대표, 문광균 미래산림 대표, 주정덕 산림과학기술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홍광표 회장은 "산조 CEO 회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충북의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산림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산조 CEO회'는 충북도내 산림조합 퇴직자 중 원목생산업과 숲 가꾸기사업, 산림토목사업, 산림엔지니어링사업 등 산림산업과 관련된 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 모임으로 지역 인재의 발굴 및 고용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산림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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