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천안시서북구·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난 3일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장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황에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는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에 관심 있는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사무안내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 각종 제한·금지행위,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등을 전파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구비서류 및 구비요령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후보예정자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법을 위반하는 등의 불법선거에 대한 위원회의 단호하고 엄정한 단속 의지를 천명한 만큼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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