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외식산업 트렌드·차별화 전략 등 모색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부안군소재 휴리조트에서'소상공인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민철)에 소속된 소상공인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외식산업 트렌드 및 우수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차별화전략, 성공점포 경영전략 등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소상공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 보은군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토의 및 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기위해 지역 자영업자의 폭넓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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