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이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생들은 그 동안 교육을 받아오면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귀농귀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 17명이 수료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0회(91시간)에 걸쳐 기초영농기술, 마케팅, 가공&창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교육생에게 제공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김용우 소장은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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