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6일부터 18일까지 2020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석철·간사 임만재)를 열고 옥천군이 제출한 2020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손석철 예산결산위원장은 "제273회 군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적절한 예산 편성 여부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특히 내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인 만큼 군민을 위해 필요 적절한 예산편성이 이루어 졌는가를 집중적으로 심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73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5천49억 원(일반회계 4천141억원, 특별회계 908억원) 규모의 예산안 심의에 이어 금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예산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