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에 재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가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한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2014년 첫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뒤 가족 동반 선진지 견학, 가족휴양시설 운영, 수험생 자녀 격려, 출산공무원 축하선물, 생일 축하 지원 ,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대디 토크 콘서트', 저출산 극복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족인증기관 재선정으로 직원들에게 2021년까지 청소년수련원과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사용료 감면, 메가박스 영화관 입장권 할인, 제과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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