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립 행복의집 소망 노인요양원(원장 윤재란) 등 7노인요양시설 78곳에 공기청정기 203대를 지원했다.

본 사업은 2019년 실시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자부담 10%와 자체구입으로 추진됐다.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는 주 생활공간인 실내 공기 질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말 기준 104곳의 노인요양시설에 3천593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2천478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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