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오제세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의 중남미 진출 현황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대(對)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원거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의료분야의 중남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오 의원이 주최하고 한·중남미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부처 및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중남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적으로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중남미 의료보건 시장 및 진출기회 ▶중남미 의약품 진출사례 및 진출방안으로, 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경험에 대한 토론과 향후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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