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19년도 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된 각종 수질개선 기금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사업집행과 사후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 대하여 예산 집행률, 사업관리 적정성 등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옥천군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 및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하수처리수를 방류 수질기준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의 성과를 내어 금년도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성과평가에서 11개 시군 보다 탁월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로 맑고 깨끗한 금강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