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서 두번째가 정환창 이장
왼쪽서 두번째가 정환창 이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면장 김진섭) 덕촌1리 정환창(남·55세) 이장이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발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이장은 옥산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 '청원생명애호박'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산업육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청원생명애호박 해외수출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김진섭 면장은 "우리 면에서 농산물 마케팅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정환창 이장 같은 분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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