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장 등 도자상 수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의 송년의 밤에 참가한 청년과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제공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의 송년의 밤에 참가한 청년과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운영위원장 이지원)는 5일 엔젤스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한해 (대)빵 재밌는 시간을 보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와의 (소)중한 시간이라는 의미에서 '대청소'라고 명명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규희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김원필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 등과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년간 충남지부 활동을 정리하면서 모범적인 활동을 한 회원으로 지민규 아산지회장, 임대건 천안지회장 등 8명에게 '우수회원상'이 돌아갔으며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과 김영애 아산시의장, 김철환 천안시의원, 안정근 아산시의원에게 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상(청바지상)이 전달됐다.

충남지부 활동에 도움을 준 인사에게 전달된 '청연 히어로상'은 지표건설㈜ 정지표 대표이사, ㈜구공 이정원 대표이사, 협종조합 그려 임미소 이사장, 카페 옛봄 김정호 대표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대청소'를 주최한 충남지부 이지원 운영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 덕분에 지난 1년간 청년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만큼 청년 유권자의 정치참여 유도, 청년 정책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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