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6일 용정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선물을 받았다.

이날 소방서를 찾은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은 평소 소방관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마음을 음료에 담아 전달했다. 이 음료에는 아이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용정어린이집은 올해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을 보니 고단함이 해소된다"며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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