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제천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는 지난 6일 사업시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취약계층 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가 보유한 철도관사를 활용해 임대주택 19호와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공사는 사업 계획의 수립, 설계, 공사, 유지관리 등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