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LG전자노조청주·인천지부(지부장 김태훈)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김태훈 지부장 등 LG전자 노동조합원 15명은 흥덕구 강서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가구를 직접 방문,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주민들이 후원해주신 연탄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는 LG전자노조청주·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