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주말 간 몰아친 한파가 한풀 꺾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일 최저기온은 제천·영동 -7도, 음성·괴산 -6도, 충주·보은·옥천 -5도, 단양·진천·증평 -4도, 청주 -2도다. 이는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은 수치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 축적된 먼지가 정체되면서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주중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는 등 한파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나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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