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자원순환 및 새활용산업 육성을 위해 새활용공방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새활용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쓰임새를 더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을 말한다. 입주 대상은 새활용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 기관·단체, 개인(예비 창업자, 새활용공예가 등)이다. 제품 제작, 소재 개발, 정책 연구, 홍보·교육, 디자인·기획 등 자격조건을 다양하게 열어뒀다.

입주자에게는 최소 비용의 임대료가 부과된다. 체험실습실, 공유공방 등 센터 시설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상품화 관련해 새활용 및 자원순환 관련 사업정보 제공과 창업 지원, 네트워크 연계·협력, 센터 웹사이트 및 자원순환판매장을 통한 전시, 홍보, 유통, 판매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문의 ☏(043)21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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