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은 지난 6일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우체국 제공
청주우체국은 지난 6일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우체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우체국은 비추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달여간 아동센터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로부터 원하는 바를 소원편지를 통해 전달받아 센터 내 19명의 아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한태희 청주우체국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의 큰 일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원우체통은 지역 아동센터, 지역 복지센터 등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동과 어르신들의 소원(물품지원, 정서적 지원)을 들어주는 우체국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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