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황도헌 씨는 10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25개 각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황도헌 씨는 "관내 어르신들이 국수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씨는 삼승면 원남2리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관내 경로당에 라면과 국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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