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는 최근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여학생의 어깨와 팔을 툭툭 치면서 깨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사는 직위해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했으나 다른 피해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