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11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대표 김효종)와 충주시니어클럽 분관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열린 충주시니어클럽 분관 위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위탁운영자로 성불복지회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성불복지회는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충주시니어클럽 분관의 운영을 맡게된다.

충주시니어클럽 분관은 건강복지타운으로 이전하는 충주시가족센터(봉방9길 12) 청사를 개보수해 내년 7월 개소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는 충주시 동량면 아동복지시설 진여원과 충주시니어클럽 본관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성과진단 최고등급에 선정됐으며 충주시 노인일자리의 70%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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