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 학생들이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대천초 학생들이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 배구부는 '2019 김천 KOVO컵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고학년 여자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천초 배구부는 예선 및 4강까지 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지만 지난 대회 우승팀 광주 어등초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임수희 코치와 박경오 교사의 지도하에 대천초 배구부는 올 여름 홍천전국유소년클럽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안게 됐다.

대천초등학교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유지하며,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육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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