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오비맥주 장학금 및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서홍석 오비맥주 충청권역장(왼쪽)이 한범덕 시장에게 기탁 기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11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오비맥주 장학금 및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서홍석 오비맥주 충청권역장(왼쪽)이 한범덕 시장에게 기탁 기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서홍석 오비맥주 충청권역장, 이철우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500만 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320포(9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홍석 충청권역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기업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 좋은 세상'을 공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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