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독자·자문위원회가 지현동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정석 독자위원회 사무국장, 문대식 독자위원장, 정용미 지현동장, 박상규 자문위원장, 김대영 충주지사장, 김진영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중부매일 독자·자문위원회가 지현동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정석 독자위원회 사무국장, 문대식 독자위원장, 정용미 지현동장, 박상규 자문위원장, 김대영 충주지사장, 김진영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충주지사(지사장 김대영) 독자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자문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11일 오전 충주시 지현동주민센터(동장 정용미)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지현동은 이날 기탁받은 연탄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6가구에 각각 500장씩 지원키로 했다.

정용미 동장은 "중부매일 충주지사 독자·자문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배려하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독자·자문위원회는 이날 연탄을 전달한데 이어 오후에는 교현동에 있는 웨딩클래스에서 만찬과 함께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위원들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중부매일충주지사 독자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평소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지역현안과 지역언론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보도내용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비평을 통해 중부매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합동으로 골프대회와 송년회를 개최해 두 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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