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음성휴게소가 저소득층 환아 어린이 치료사업에 서달라며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휴게소 제공
11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음성휴게소가 저소득층 환아 어린이 치료사업에 서달라며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휴게소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음성휴게소는 11일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음성휴게소와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가 저소득층 환아 어린이 치료사업 후원금 모금을 위해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된 것이다.

음성휴게소는 매년 모금활동을 열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음성휴게소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되도록 모든 직원이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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