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1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고용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을 진행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1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고용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을 진행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1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고용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을 진행했다.

'행복한 일자리! 일등경제 충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내 고용률 73%달성과 고용관련 국정과제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기업체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해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유공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지사상'를 비롯한 각급 고용관련 유관기관의 표창장 시상식에 이어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친화기업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사업본부장의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정수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의 '사업성과보고'로 이어졌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기업인 여러분들께서는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고용 유관기관에서는 충북 고용율 73%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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