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3만 4천428명에게 사업비 6억3천200여만 원을 들여 마스크 155만4천606매를 구입, 1인당 총 45매를 지원한다.

보급되는 마스크는 KF-94, KF-80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