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원 전달

주식회사 퍼슨이 지난 11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시청에서 허용석 본부장,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박헌춘 교육청소년과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주식회사 퍼슨이 지난 11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시청에서 허용석 본부장,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박헌춘 교육청소년과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주식회사 퍼슨(대표 김동진)이 지난 1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천안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 의약품 분야 전문 제약기업 퍼슨은 1957년 창업 이래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생산의약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제약회사이다.

천안에 본사를 두고 사업영역을 넓혀가면서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용석 본부장은 "퍼슨은 사회적 공헌 활동의 동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람중심,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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