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는 11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11명의 외국인들에게 2019년 제4차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지원했다.

관내 체류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서, 청주면허시험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협업하여 시험기회를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정착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53명을 교육, 전원이 학과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하는 등 시험기회 확대에 따른 응시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영우 옥천경찰서 서장은 "외국인 250만 시대, 우리사회의 중요한 일원인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외사치안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