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목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12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개 정성지표 우수사례와 86개 정량지표, 119개 지표의 최종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 세부지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군은 지난 6월 시군종합평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매월 추진 실적을 관리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 추진 결과물이자 군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인 만큼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