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과정, 20회 걸쳐 3천200명 농업인 대상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내년도 금산농업 선진화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을 1 월6일부터 31일까지 총6개 과정(20회 3200여 명)으로 정했다.

교육 장소는 센터 대회의실과 읍·면 회의실, 농협 회의실 등 지역여건에 맞춰 농업인들의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마인드 함양 등 영농방향 제시, 새해 영농설계,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 인삼·약초·깻잎, 한우 및 퇴비 부숙도 관리, 농약허용물질관리제(PLS) 등에 무게를 두게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농업인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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