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제원중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제원중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대표이사 조현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원중학교(교장 백종진)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제원중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달 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 강석 팀장과 김형순 차장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제원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백종진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학교발전기금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원중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모든 교직원과 전교생의 의견을 수렴해, 코딩교육과 협업 능력이 신장 될 수 있는 상상이룸 lab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