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아동 보호 장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치원 15곳, 초교 111곳, 특수학교 1곳에 설치된다.

이들 유치원과 학교 통학버스에는 모두 1천796개의 아동 보호용 장구인 카시트가 설치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립 유치원 81곳에도 아동 카시트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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