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지속 시행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등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무료 지원 대상자인 2006~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접종률(이달 9일 기준)은 85.4%(2006년생)로 특히, 2006년생 미접종자는 연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2차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1차 건강상담과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2차 상담과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청주시 및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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