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추진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전국 10개 도시 보은군민(향우)회 임원 25명이 지난 13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상혁 군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단 회의 상·하반기 각 1회 개최 ▶각 향우회 총회 등 행사 초청장 발송 ▶군민의 날 행사(10월 17일) 참가시 고향사랑 장학금 기탁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전국 향우회원 명부작성 및 대추고을소식지 송부 등 보은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한 5개 사항을 결정했다.

이와 같은 보은군의 출향인사들과의 두터운 유대강화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고향세' 관련 법안이 확정될 경우 전국 지자체 중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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