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2조7천242억원으로 확정됐다.
충북도의회는 16일 37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이 같이 통과시켰다.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위원회가 삭감한 46건 83억7천만원 중 놀이문화조성 공모사업비(1억원), 적정규모학교 교육여건개선비(16억6천만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실 조성비(2억6천여만원) 등을 부활시켰다.
다만 정책발굴단 해외선진교육기획 국외연수비(9천만원)는 추가로 삭감했다.
예결위에서 삭감된 64억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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