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기선)는 16일 푸른나무 오송요양원을 방문해 밴드 연주와 국악마당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펼쳤다.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우리소리지킴이 김승희 위원의 민요와 돌다리못 밴드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들의 노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남기선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오송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