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마지막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관내 농·축협 등 농업 관련기관들아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보은군 농정시책과 농정사업 지원에 관한 기본사항 및 각종 군정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사항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정상혁 군수는 "농민이 땀 흘린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유통 실현을 위한 '과수거점 산지유통판매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보은군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이는데 첫 걸음을 내딘 한해였다"며 "농은분야 전문가들이 모임인 농정협의회에서도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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