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숙 ㈜엔엠에스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7일 더빈컨벤션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19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7일 더빈컨벤션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19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인사 및 여성경제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여성경제인과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여성기업발전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세레머니,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사 제품전시 등의 순서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신선숙 ㈜엔엠에스 대표이사가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조은희 플라워드림 대표, 김영애 제이문 대표, 김봉순 충북커텐ENG산업 대표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명숙 맹여사 푸드 대표, 황인순 서부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에게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여기에 이현진 ㈜보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충북지방조달청장 표창, 이경희 ㈜한국펄츠 대표이사는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유현순 썬산업개발 대표는 청주세무서장 표창으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모연희 ㈜관세법인 네오(중부) 대표이사,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이사, 문순천 ㈜나이스레이저 대표이사, 이진영 ㈜대신환경개발 대표이사, 유갑순 ㈜정다운고속관광 대표이사 등에게 한국여셩경제인협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이밖에 윤민영 ㈜한께하는 유래 본부장과 박란숙 ㈜신이 대리는 모법여성근로자로 선정되면서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상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성 시대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이 필요하다"며 "여성기업발전을 위해 안정성과 포용력을 기본으로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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