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26대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이경재(60) 제천택시 대표가 당선됐다. 17일 충북택시조합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이 대표가 김병국 현 이사장을 다득표로 제치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김 대표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뒤 재출마해 내년 3월 1일부터 조합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를 나온 그는 1992년부터 제천JC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했으며, 2009년 제천JC 특우회장을 역임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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