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재)천안시축구단은 새롭게 출범하는 3부리그를 준비하기 위해 천안시청축구단 선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개테스트에는 천안시축구단과 자유계약이 가능한 자 중 K리그, 내셔널리그, K3리그 및 U리그 등에서 선수 활동 경력이 있는 자, 전국 고등 축구리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020년 고교졸업 예정자 이상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류는 천안시청축구단 사무국 방문 및 FAX(041-521-3939) 또는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공개테스트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하고 공개테스트는 2020년 1월 7~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천안시청축구단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을 감독으로 영입하는 등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 3부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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