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여성 자율방범대는 18일 면내 26개의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 매곡면 여성 자율방범대는 18일 면내 26개의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매곡면 여성 자율방범대(대장 김민자)가 18일 면내 26개의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지역의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8명의 대원들이 힘을 모았으며, 직접 경로당에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민자 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국수를 드시고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리시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곡면 여성 자율방범대는 대원들의 정성에 모아 매년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