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왕대추공선연합회 이호인 회장이 지난 17일 부여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호인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추부문 최우수상(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상금 전액을 이번에 굿뜨래장학회에 쾌척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그는 기탁식 자리에서 상금을 더 의미 있게 쓰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부여군 인재와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부여와 지역 인재를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나경화 기자
pan-kyou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