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신임 충북본부장에 홍성규(58·사진) 전 한국전력 본사 안전보안처장이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홍 본부장은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배전운영처 배전계통실장, 경기북부본부 파주지사장, 본사 안전보안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홍성규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도권 배후지역으로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특성상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는 더욱 막중하다"며 "설비를 보강하고, 취약개소를 점검해 고품질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전력사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충북도민들께 사랑받는 한국전력 충북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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