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 빅데이터통계학전공 3학년 김도현·이상윤·유지인 학생이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 메모리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미국·중국 등 국가별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 대응 및 출원전략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김도현 학생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빅데이터와 통계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특히 많은 도움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박상성 교수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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